Feature No.26 — Rights Desk
매체 · 범위
옥외광고에 AI 광고 모델을 쓰려면 — 매체가 바뀌면 계약이 바뀐다
상세페이지에 잘 쓰고 있던 소재를 매장 간판으로 옮기는 일은 파일을 한 번 더 내보내면 끝날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파일은 끝난다. 끝나지 않는 것은 계약이다. 매체가 바뀌면 이용권의 범위가 바뀌고, 범위가 바뀌면 계약 스냅샷에 항목이 하나 더 붙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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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를 준비하는 광고주가 가장 자주 묻는 것은 해상도다. 큰 판에 걸어도 깨지지 않느냐. 이 질문은 대개 해결된다. 정작 막히는 곳은 그 뒤에 있다 — 그 파일을 거기에 걸 권리가 계약에 들어 있는가.
Castera의 기본 이용권 Digital Ads 90이 덮는 것은 두 갈래다. 브랜드가 소유·운영하는 웹사이트·앱·소셜 계정·이커머스 페이지, 그리고 디지털 유료 광고. 간판도 전광판도 이 두 갈래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빠뜨린 것이 아니라 포함하지 않는 항목으로 따로 적어 둔 것이다. TV·CTV·옥외광고·인쇄·패키지가 한 줄에 나란히 있다.
권리는 적힌 데까지만 간다.
값을 더 받으려고 잘라 둔 칸이 아니다. 옥외는 다른 매체와 성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디지털 광고는 끄면 사라진다. 소재를 내리면 그 순간부터 노출이 멈추고, 기록도 대시보드에 남는다. 옥외는 그렇지 않다. 한 번 걸린 판은 사람이 가서 떼기 전까지 계속 서 있고, 그 앞을 지나간 사람의 수는 아무도 세지 않는다. 즉 범위를 정하지 않으면 끝이 정해지지 않는 매체다. 기간과 지역을 계약에 적어 두지 않은 채 시작하면, 나중에 「언제까지였느냐」에 답할 근거가 양쪽 모두에게 없다.

인쇄와 패키지가 같은 줄에 있는 이유도 같다. 인쇄물은 회수되지 않고, 제품 패키지는 유통 기한만큼 매대에 남는다. 소재를 되돌릴 수 없는 매체는 처음에 범위를 적어야 한다.
디지털 광고에서는 이 차이가 잘 안 보인다. 소재를 내리는 데 드는 비용이 사실상 없으니, 범위를 좁게 잡아도 잃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옥외에서는 반대가 된다. 범위를 좁게 잡으면 나중에 판을 그대로 둔 채 계약만 다시 여는 상황이 오고, 넓게 잡으면 쓰지 않을 매체까지 값이 붙는다. 그래서 옥외 항목은 게시 계획이 서고 나서 적는 것이 순서다.
옥외를 쓰려면 기본 이용권 위에 별도 이용권과 값을 계약 스냅샷에 추가한다. 전속을 사는 법에서 정리한 것과 같은 구조다 — 필요한 항목만 고르고, 고른 항목마다 범위를 적는다.
옥외에서 적어야 할 칸은 셋이다. 어느 매체를, 어느 지역에서, 얼마 동안. 매장 앞 배너 하나와 도심 전광판 네트워크는 같은 「옥외」라는 단어를 쓰지만 노출의 규모가 다르므로 다른 항목이다. 지역도 마찬가지다. 기본 이용권조차 지역은 「계약에서 선택한 지역」으로 두고 있다 — 옥외에서는 이 칸이 더 좁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기간은 기본이 캠페인 시작일부터 90일이고, 180일·365일·영구는 별도 항목이다. 옥외 집행은 게시 계약 자체가 월 단위로 끊기는 경우가 많아 두 기간이 어긋나기 쉽다. 매체사와의 게시 기간이 이용권보다 길면, 이용권이 먼저 끝나는 동안 판은 그대로 서 있게 된다. 반대로 이용권이 더 길면 남은 기간은 쓰지 못하고 흘러간다. 두 기간을 맞춰 두는 일은 계약을 쓸 때 한 줄이면 되지만, 어긋난 뒤에 맞추려면 양쪽 계약을 다 열어야 한다.
| 어디에 거는가 | 기본 이용권 | 추가로 적을 칸 |
|---|---|---|
| 자사 웹·앱·소셜·이커머스 | 포함 | 지역·기간만 |
| 디지털 유료 광고 | 포함 | 지역·기간만 |
| 옥외광고 — 간판·전광판·배너 | 포함하지 않음 | 매체·지역·기간 |
| 인쇄물·제품 패키지 | 포함하지 않음 | 매체·수량 범위·기간 |
| TV·CTV | 포함하지 않음 — 별도 이용권과 값을 계약 스냅샷에 추가 |
이용권이 만료되면 새 집행과 재게시, 부스팅과 유료 배포를 멈춘다. 웹사이트·앱·이커머스에 걸린 활성 소재는 만료 후 일주일 안에 내린다. 옥외에는 이 조항을 그대로 옮길 수 없다 — 내리는 일이 클릭이 아니라 출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옥외 항목을 붙일 때는 철거 일정을 이용권 기간 안에 넣어 둔다. 만료일에 떼기 시작하면 늦고, 만료 전에 연장 이용권을 사면 뗄 필요가 없다. 어느 쪽을 택했는지는 권리 증명서가 가리키는 계약 스냅샷에 매체·기간·지역·독점 범위로 남아, 나중에 「이 판이 왜 아직 서 있느냐」는 질문에 문서로 답한다.
편집자 주
옥외 문의는 대개 급하다. 게시 자리를 먼저 잡아 두고 소재를 찾는 순서로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되묻는 것이 매체·지역·기간 세 칸이다. 세 답이 나오면 항목이 나오고, 항목이 나오면 계약 스냅샷에 자리가 생긴다. AI 광고에서 매체를 넓히는 일은 파일을 다시 내보내는 일이 아니라 계약을 한 줄 더 적는 일이다. AI 광고는 카스테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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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era 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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