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No.13 — Creator Desk
크리에이터 가이드
AI 광고 모델로 첫 광고 수주하기까지
뭐부터 시작할지는 적었고, 돈이 도착하는 순서도 적었다. 그 사이가 비어 있다 — 준비가 끝난 크리에이터에게 첫 거래는 실제로 어떻게 오고, 어떻게 흘러가고, 어디서 끝나는가. 광고주 편에서 본 캐스팅 절차를 이번에는 만드는 쪽에서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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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는 준비를 다뤘다 — 도구 하나, 포트폴리오 세 편, 서비스 단위. No.3은 돈이 도착하는 순서를 다뤘다. 이 글은 그 둘 사이다. 준비가 끝난 사람에게 첫 거래가 실제로 어떻게 오는가. 광고주 편에서 본 캐스팅 절차의 거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같은 열한 단계를, 이번에는 만드는 쪽 자리에서 본다.
등록 단위와 서류다.
- 서비스를 등록한다 — 계정이 아니라 단위로
Castera에서 팔리는 것은 계정이 아니라 Creator Service다. 형식(세로 15초 영상 1편), 기본 수정 2회, 납기가 적힌 단위 하나가 진열대에 오른다. 포트폴리오와 페르소나는 서비스와 별개 축이라, 인물 하나로 여러 서비스를 걸 수도 있고 인물 없이 제품 장면만 팔 수도 있다.
- 캐스팅을 받는다 — 시안은 계약 전
광고주가 제품 사진 한 장을 보내고 서비스를 고르면 캐스팅이 시작된다. 이 단계에서 시안을 낸다. 시안은 워터마크가 걸린 미리보기이고 사용 권한이 없다. 광고주가 시안만 받아 쓰는 일은 구조상 성립하지 않는다.
- 계약 스냅샷을 승인한다 — 같은 버전을 양쪽이
가격·범위·납기·이용권이 한 장에 고정된 계약 스냅샷을 광고주와 크리에이터가 같은 버전으로 승인한다. 승인되면 착수금 30퍼센트가 결제되고 거래가 활성화된다. 착수금이 들어오기 전에는 작업을 시작하지 않는다 — 이 순서가 미수금의 대부분을 막는다.
- 초안을 제출한다 — 시계는 제출 시점부터
초안을 올리면 검수 시계가 돈다. 기본 72시간이고, 계약에 따라 3~7일로 정할 수 있다. 기한 안에 승인·수정 요청·분쟁 제기가 없으면 자동 승인된다. 잔금이 광고주의 답장 속도에 묶이지 않는 이유다. 수정은 기본 2회이고, 그 범위는 계약 스냅샷에 적혀 있다.
- 잔금 뒤에 최종본을 넘긴다 — 그리고 증명서
초안이 승인되면 광고주가 잔금 70퍼센트를 결제하고, 그다음 최종본이 넘어간다. 최종 파일이 고정되고 권리 증명서가 발행되면 이용권이 활성화된다. 돈은 결제사가 들고 있다가 단계마다 움직인다(Protected Payment).

첫 거래에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자주 멈추는 자리는 제작이 아니라 증빙이다. 광고주 쪽에서 "이 인물은 어디서 왔나"에 답할 서류를 받아야 하고, 그 서류를 준비하는 것은 크리에이터의 몫이다. 미리 갖춰 두면 거래가 빨라진다.
- 도구 — 사용한 주요 AI 도구와, 그 도구의 결과물을 상업적으로 써도 되는지
- 제3자 자산 — 음악·폰트·스톡·템플릿의 목록과 각각의 라이선스
- 동의 — 실존 인물의 초상이나 음성을 썼다면 그 사용 동의
- 페르소나 근거 — AI 인물을 내가 소유하거나 통제한다는 근거
- 표시 정보 — 법률과 플랫폼 정책이 요구하는 AI 생성·합성 표시. 표기는 화면의 일이기 전에 서류의 일이다
책임의 경계도 정해져 있다. 광고주는 자기가 준 로고·제품 자료·문구·성능 주장의 적법성을 책임지고, 크리에이터는 자기가 고르고 만든 요소와 그 동의·라이선스를 책임진다. 상대가 준 자료에 명백한 권리 위험이 보이면 제작 전에 알려야 한다.


편집자 주
첫 수주는 유명해진 뒤에 오는 것이 아니다. 진열대에 오른 서비스 단위 하나, 시안 한 장, 그리고 "이 인물은 어디서 왔나"에 답할 서류 다섯 가지 — 이것이 갖춰진 크리에이터에게 첫 거래는 절차대로 온다. 우리는 그 절차를 매번 협상하지 않아도 되게 구조로 만들어 두었다. AI 광고는 카스테라에서.
지금은 카카오톡 채널 상담으로 크리에이터를 만나고 있습니다. 준비된 분은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 Castera 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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